경찰청 특수수사과가 15일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수재 혐의 조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림산업은 전현직 임직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추가 수주와 공사비 허위 증액 등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교부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대림산업의 감사‧징계‧인사자료 및 관련자의 컴퓨터‧다이어리 등을 확보해 혐의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입력 2017-11-15 11:34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15일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수재 혐의 조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림산업은 전현직 임직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추가 수주와 공사비 허위 증액 등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교부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대림산업의 감사‧징계‧인사자료 및 관련자의 컴퓨터‧다이어리 등을 확보해 혐의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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