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최저기온이 2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수능예비소집일인 오늘부터 수능일인 내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고, 낮 동안에도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20일부터 병원·약국 등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땐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했지만, 이날부턴 신분증 없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뺑소니,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의 합동공연이 강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공연 주최사인 KBS는 불참을 확정했다. 20일 공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이용자 대다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교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항공사 합병, 마일리지카드를 바꿀 계획은?'이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51
201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 지난해 취업률 98% 달성 “기술 중요해도 인성교육 최우선” “인력난 해소 위해 병특 확대해야” “우리나라 조선업이 다시 부흥기를 맞으면서 정밀가공 등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로가 확실치 않았는데 배워가면서 사명감과 열정이 생겼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에게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승률이 3할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이대로 간다면 10위로도 추락할 수 있다. 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를 기록한 한화는 5월 들어 4승을 올릴 동안 10번을 졌다. 한화는 최근 2년간 약 340억 원을 들여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모았으
팬데믹 이후 국내 면세점업계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내달 말 영업종료한다. 이로써 일명 ‘에루샤’라고 불리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3대 명품이 모두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철수하게 됐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에 입점해 있는
헬기 추락으로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테헤란 도살자’로 불릴만큼 강경파 이미 강경파 포진해 이란 정책 유지 전망 중동 분쟁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분석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로 유력했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국제정세를 둘러싼 긴장감도 심화하고 있다.
고(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 취재에 핵심 역할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BBC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버닝썬 게이트 취재에 나섰던 강경윤 기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 등장한 경찰 고위층의 존재를 취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