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2669억 실현

입력 2017-11-09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초 삼성카드 지분 매입 일회성이익 8207억원 제외시 324억원 증가

삼성생명은 올 들어 3분기 까지 1조 2669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조553억 원) 대비 38.4%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초 삼성카드 지분 매입으로 인해 발생했던 일회성이익 8207억 원을 제외하면 오히려 324억 원(2.6%) 증가한 것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202억 원으로 양호한 손익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 누적 신계약 가치는 9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누적 수입보험료는 16조 5756억 원으로 지난해(16조6092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281조 5000억 원, 지급여력(RBC)비율은 329%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중심 영업이 계속 호조를 보이면서 신계약 가치도 함께 증가하고 있고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손익 구조가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36,000
    • +0.71%
    • 이더리움
    • 4,40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2.87%
    • 리플
    • 2,838
    • -0.98%
    • 솔라나
    • 187,700
    • -2.19%
    • 에이다
    • 557
    • -2.6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90
    • -2.75%
    • 체인링크
    • 18,860
    • -0.63%
    • 샌드박스
    • 177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