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中 업체와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전역서 판매돌입

입력 2017-11-08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온이 중국 업체와 화장품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8일 바이온에 따르면 회사는 화장품 중국시장 진출을 하기 위해 중국 심천시휘미창무역유한회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향후 2년간 중국전역으로 바이온 스킨에이지제품 8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심천시휘미창무역유한회사는 중국내 유통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업 및 비즈니스 경험과 현지 폭넓은 네트워크에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다.

심천시휘미창무역유한회사 관계자는 “중국내 한국산 화장품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드 해빙기에 발맞춰 품질이 좋은 한국산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게돼 기대가 크다”며 “중국내 중ㆍ고가 화장품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장의 반응이 좋을 경우 바이온 화장품사업의 중국지사화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온은 지난해 초부터 중국식약처에 26종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신청해, 현재 25종이 허가가 난 상태이며, 올해내에 모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중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요우커)의 유입으로 국내 면세점들의 중국발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사드 여파 전에는 약 1000만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소비를 했고, 국내에서 이들의 소비가 한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중국 현지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류진형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기재정정]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37,000
    • -0.31%
    • 이더리움
    • 4,552,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37%
    • 리플
    • 3,059
    • +0.63%
    • 솔라나
    • 198,500
    • -0.2%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1.31%
    • 체인링크
    • 20,670
    • +0.29%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