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한중관계 개선ㆍ평창올림픽은 관광산업에 기회"

입력 2017-1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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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이 100일 안으로 다가와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기회"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관광산업의 취업 유발계수가 2배가 넘고 전체 서비스업의 취업유발계수보다 높아 일자리 만드는 면에서 중요한 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봄부터 안보 등 영향으로 방한 관광 수요가 감소하는 등 관광산업 시장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관광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관광산업도 '혁신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벤처 육성으로 관광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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