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ㆍ6호기 공사재개…한국전력, 불확실성 해소 ‘매수’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7-10-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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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신고리 5, 6호기 공사재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20일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발표 결과, 건설재개 의견이 59.5%로 나타났다.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건설재개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신고리 5, 6호기의 공사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기존 친환경에너지로의 정책 방향이 변한 것은 아니지만, 일회성비용 발생우려가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고리 5, 6호기 건설로 향후 원가부담은 더 완화될 전망”이라며 “신고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상황에서 연말 전기구입비연동제 도입 여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등 호재가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또 “정부는 한국전력의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 발표될 신재생3020의 목표 생산량 달성을 위해서는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국회에 의하면 한국전력은 2030년까지 54조 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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