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월급 끝전으로 1000만원 모아 이웃돕기

입력 2017-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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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재무관리본부 임직원 35명은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시립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재무관리본부 임직원 35명은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시립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시립평화로운집에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재무관리본부 임직원 35명이 노후시설 개보수, 산책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부터 전개해 총 1억 7000여만 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모금액은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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