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고소 100여일 만에… 검찰, 맥도날드 서울사무소 등 4곳 압수수색

입력 2017-10-19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햄버거병' 고소 100여일 만에 한국 맥도날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근)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맥도날드 서울사무소, 원자재 납품업체, 유통업체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물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발병원인을 찾기 위해서다. 검찰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HUS 발병과의 인과관계를 아직까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피해아동 중 한 명은 발병 일주일 전 햄버거병 집단발병지인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피의자로 입건된 것이 아니며, 납품업체 M사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차원에서 함께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아동 A(4)양 및 가족은 지난 7월 "해피밀 불고기버거세트를 먹고 HUS에 걸렸다"며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양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명의 피해아동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33,000
    • +1.77%
    • 이더리움
    • 3,21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11%
    • 리플
    • 2,035
    • +1.65%
    • 솔라나
    • 125,800
    • +0.8%
    • 에이다
    • 372
    • +1.09%
    • 트론
    • 476
    • -2.06%
    • 스텔라루멘
    • 25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60
    • +3.56%
    • 체인링크
    • 13,560
    • +3.59%
    • 샌드박스
    • 117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