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분석] 컬러레이, 중간배당·자사주 매입으로 ‘차이나디스카운트’ 돌파

입력 2017-09-2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7-09-29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생산업체 컬러레이홀딩스가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차이나디스카운트를 돌파한다. 일단,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향후 주가가 공모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6일 최대주주의 반기 배당금 전부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컬러레이는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상장 당시 중간배당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컬러레이는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며, 지난달 31일 중간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4.07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국기업 최초로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1.3%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24억 원이다.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에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 26일 장중 한 때 전일 대비 21.08% 올랐으며, 종가는 전일 대비 9.86% 오른 2840원에 마감했다. 다음날인 27일 주가는 3.17% 하락했으나 28일 주가는 1.09% 다시 소폭 오른 모습이다.

컬러레이는 상장일인 지난달 10일 종가 4050원을 기록한 이후 공모가격 3800원을 밑돌면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상장 다음날 종가가 3000원대로 떨어진 이후 한달 만에 2000원대 후반까지 내려왔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는 “당사의 주주이익확보 및 시장의 신뢰성 구축을 위해 중간배당금의 전부를 이용으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29일부터 추가 지분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성 및 안정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컬러레이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생산기업으로, 중국정부 지정한 하이테크기업이다. 글로벌 화장품 생산기업인 샤넬,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유명기업에 진주광택안료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내에서 급성장하는 로컬기업에 화장품 진주광택 안료를 납품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컬러레이의 반기 매출액은 1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6%, 69.4%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컬러레이는 올해 상반기에 코스닥 상장 11개 중국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 증가율을 기록했다.

줘중비아오 대표는 “중국기업에 대한 한국자본시장의 신뢰성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회사는 꾸준한 중간배당 등 주주친화정책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회사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1,000
    • -0.59%
    • 이더리움
    • 2,686,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0.84%
    • 리플
    • 1,529
    • -0.33%
    • 솔라나
    • 104,900
    • -0.29%
    • 에이다
    • 248
    • +1.64%
    • 트론
    • 472
    • +1.07%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20
    • -0.83%
    • 체인링크
    • 11,640
    • -1.52%
    • 샌드박스
    • 60.6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