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신반포2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강남 재건축 시장 입성

입력 2017-09-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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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22차 현대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신반포 22차 현대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지지를 얻었다. 총 예정 공사비는 576억원 규모다.

신반포22차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에 지하2층~지상33층 아파트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조합원은 132명이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은 앞으로 전용 △84㎡ 60가구 △107㎡ 108가구 등 총 168가구로 신축될 계획이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3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신반포22차가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 일대는 신반포2차, 신반포4차, 신반포7차, 한신4지구 등 강남의 굵직한 대형 재건축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신반포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 등이 한창 시공 중으로 향후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첨단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첫 강남 재건축 수주를 발판으로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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