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공장 건립으로 인한 기존인원 감축 없어”

입력 2017-09-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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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을 투자해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재건축할 예정인 가운데 매년 250명 이상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최대 200만대다. 창원1사업장이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난 후 연간 생산능력은 300만대 이상으로 기존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G전자는 창원1·2사업장에서 매년 250명 이상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7일 LG전자 창원공장 스마트팩토리 추진 화상 간담회에서 신규 채용 인원으로 인해 기존 인력 감축이 있냐는 질문에 오인식 LG전자 창원생산기술실장은 “매년 250명 이상 신규채용을 할 예정이며 정년퇴직 등 자연 감소 인력을 고려하더라도 현재의 직원수는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창원 1, 2사업장에서는 약 8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어 오 실장은 “지능형 설비 개발 및 제어를 중심으로 일자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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