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시장 잡아라” LG전자, 홈뷰티 시장 출사표

입력 2017-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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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4종 제품컷(사진제공=LG전자)
▲LG 프라엘 4종 제품컷(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 세계 60조원 규모의 홈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론칭 행사를 열고‘더마 LED 마스크’‘토탈 리프트업 케어’‘갈바닉 이온 부스터’‘듀얼 모션 클렌저’등 피부 관리기 4종을 공개했다.

홈 뷰티 기기는 전문가의 도움없이 집에서 스스로 피부 관리를 받고자 하는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까지 540억 달러(약 61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의 경우 올해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매년 10% 이상씩 급성장 하고 있다.

클라리소닉, 포레오 등 외산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 뛰어든 LG전자는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피부관리 기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목소리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음성가이드를 탑재해, 제품을 처음 사용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다. 또, USB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고, 저전력 설계로 한 번 충전으로도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서영재 HE사업본부 상무는 “외국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대중화 초기에 있는 홈 뷰티 기기 시장을 활성화해 사업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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