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북한發 긴장완화에 강세…달러·엔, 8주래 최고치

입력 2017-09-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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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9분 기준 전일 대비 0.67% 상승한 111.57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8% 오른 1.195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19% 오른 92.03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은 0.72% 뛴 133.3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엔 총회를 앞두고 주말 사이 북한의 도발이 없었다는 점이 시장의 안도감으로 이어진 가운데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회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7일 북한 이슈에 대해 평화적 방법을 추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도 시장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렸다. 이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잦아들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달러·엔 환율은 지난 7월 말 이후 8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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