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혼조세…비트코인 0.24%↓

입력 2017-08-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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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29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4% 하락한 4375.6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거래량 3위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723억 달러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01% 밀린 3673.87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31% 떨어진 3394.35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8854.72위안으로, 0.05%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 기준 2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3% 오른 348.18달러를, 3위 라이트코인은 0.32% 상승한 62.5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4위 리플은 3.33% 하락한 0.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위 모네로(Monero)는 2.44% 떨어진 141.5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요 가상통화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가상통화의 시가총액이 16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북한이 이날 일본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고조된 영향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북한 미사일 발사를 전례없는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800개 이상의 가상통화 시가총액이 1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난 지난 25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1564억 달러)를 3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최근 가상통화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꾸준히 시가총액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인 윙클보스 형제와 손잡고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상통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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