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 KT, 연차 10회 쪼개서 반차 20번 활용

입력 2017-08-2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창규 KT 회장이 KT가 직접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KT
▲황창규 KT 회장이 KT가 직접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KT

KT는 일터와 가정의 균형 있는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크게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와 ‘여성인재 케어 제도’ 2가지를 양대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는 △반차휴가 제도 △일가양득 캠페인 △제때 집중적으로 일하는 문화 △안식년 휴가제 △리프레시 휴가 등의 복무 편의제도 △리프레시 휴직 △가족돌봄 휴직 등의 휴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반차 휴가는 연차를 최대 10회에 걸쳐 분할해 사용하는 제도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연차휴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일가양득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을 운영해 오후 6시 정시퇴근을 유도한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제때 집중적으로 일하는 문화는 토·일요일 근무를 지양하고 필요 시 엄격한 복무 승인 후에 시행하며 대체 휴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중 균등한 연차 사용을 권장하는 제도다.

여성인재 케어 제도는 법적 모성보호 제도를 초과하는 임신·출산·육아 제도, 여성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제도 등 2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임신출산 육아 제도로는 의료비 지원, 단축 근무, 산전후 휴가(70일까지 유급 최대 90일까지 사용), 출산지원금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2011년부터 육아휴직을 2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에 8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약 300여 명의 원아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옥에 여직원 수유실도 마련해두고 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01,000
    • -0.9%
    • 이더리움
    • 4,08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35%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18,800
    • +1.81%
    • 에이다
    • 633
    • +1.12%
    • 이오스
    • 1,114
    • +0.7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97%
    • 체인링크
    • 19,230
    • +0.84%
    • 샌드박스
    • 5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