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매출처 다변화+글로벌화’ 추진…매출액 52%↑

입력 2017-08-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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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파버나인이 매출처 다변화와 글로벌화 추진으로 실적 성장세에 진입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버나인은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522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 원,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을 달성했다.

파버나인의 실적 성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의료기기, 생활가전 매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매출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3년 동안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GE와의 의미있는 거래가 6월부터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버나인은 지속적으로 해외고객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GE에서 승인한 제품의 매출이 연말까지 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사의 매출 비중이 10%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 매출은 지난해 100억 원이었지만, 올해 6월 말 기준 116억 원으로 전년 실적을 이미 초과했다. 2016년 86억 원이었던 의료기기 매출도 6월 말 현재 89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X-RAY 기종 4개 모델과 초음파 3개 모델, 모바일 X-RAY 등의 매출도 하반기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인한 생활가전 매출액의 주요 제품인 핸들(HANDLE)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정상 가동된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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