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시흥능곡 국민임대 1095세대 공급

입력 2008-0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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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095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능곡 국민임대아파트는 7블록 539세대, 13블록 556세대며,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268세대, 39㎡ 504세대, 46㎡ 225세대, 51㎡ 98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1,140만원에 9만5천원, 전용면적 39㎡가 1318만~1333만원에 11만~11만천원, 전용면적 46㎡가 1862만원에 15만5천원, 전용면적 51㎡가 2309만원에 19만2천원이고,

입주는 7블록이 2009년 1월, 13블록은 2008년 11월로 예정됐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만170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만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시흥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인천시 남동구, 부천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 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순위 내 경쟁시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특별공급 및 우선공급, 1순위는 1.21(월)~23(수), 2순위는 1.24(목), 3순위는 1.25(금)에 받으며(신청가능한 일자는 월평균소득 및 순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음),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 계약체결은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3일간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 홍보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신청접수 기간(1.21~25) 및 계약기간(3.24~26)에 안산역-수원종합운동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시흥능곡지구는 시흥시청으로부터 남동쪽 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97만㎡의 면적에 5천7백여 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영동고속도로(서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및 국도 39호선 등이 지구 주변을 지나고 있고 안산선 전철(안산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도 좋아 주변 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인근의 장현지구 및 목감지구와 함께 향후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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