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株 동반 강세…국제유가 3%대 급등 영향

입력 2017-08-2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정유사들의 주가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3.52% 오른 11만75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2.35% 오른 17만5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의 기업가치가 반영되는 GS의 주가도 1.47%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정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02%(1.42달러) 오른 배럴당 48.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69달러(3.3%) 오른 배럴당 52.72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가파른 수준이다. 미국 엑슨모빌의 텍사스 정제시설 가동 중단 소식이 유가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규모를 생산하는 이 시설의 가동이 중단되자 시장에서는 최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에서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끝난 뒤 공급 긴축 신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도 정유주 투자심리 개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V’자형의 계절성을 보이는데 난방유 수요가 많은 1분기와 4분기에 높고 2분기와 3분기에 낮다”며 “8월을 저점으로 이듬해 2월까지 정제마진이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0,000
    • -2.55%
    • 이더리움
    • 2,456,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289,900
    • -1.33%
    • 리플
    • 1,630
    • -2.45%
    • 솔라나
    • 102,900
    • -2.37%
    • 에이다
    • 224
    • -3.03%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5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60
    • -2.07%
    • 체인링크
    • 11,270
    • -2%
    • 샌드박스
    • 75.78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