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子 써트온, SK인포섹과 가상화폐거래소 보안체계 구축 업무제휴

입력 2017-08-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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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온과 SK인포섹이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 써트온 김승기 대표, SK인포섹 황성익 마케팅부분 전무, SK인포섹 이민재 팀장.(사진제공=써트온)
▲써트온과 SK인포섹이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 써트온 김승기 대표, SK인포섹 황성익 마케팅부분 전무, SK인포섹 이민재 팀장.(사진제공=써트온)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의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이 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과 가상화폐거래소 보안시스템 구축 및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써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부 해킹위협과 개인정보유출로부터 한층 고도화된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시스템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안컨설팅 등 다양한 협업체계도 마련한다.

SK인포섹 황성익 전무는 “하루에 수천 억이 거래되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대다수는 별도의 보안규정이 없다”며 “써트온과의 협력이 앞으로 마련될 보안관련 규정에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가상화폐거래소는 기본적인 망분리 작업조차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가상화폐 투자자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많아 해외 거래소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써트온 김병진 사업총괄 부사장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는 현재 비공개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오픈해 최종점검 중에 있다”며 “시스템 안정성 및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설계 단계부터 SK인포섹과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포스링크의 자회사로 편입한 써트온은 올초부터 암호화폐거래소 개발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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