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하반기 라인업 부진...목표주가 1만1000원→8500원-이베스트

입력 2017-08-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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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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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NEW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8500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NEW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189억원이었지만 영업 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개봉한 '원라인', '악녀'이 흥행하지 못했고, 시장 초미의 관심사였던 '옥자'도 32만명 관람으로 마감해 현재까지 NEW의 관객수는 770만명 수준"이라며 "올해 남은 라인업은 '장산범', '아리동', '강철비' 정도로 예상되는데 현실적으로 전년 관객수 1957만 명보다 줄어드는 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내년 라인업으로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후속작 '염력', '공조'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창궐' 등이 포함돼 있지만 치열한 국내 시장 경쟁이 우려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내년 라인업은 올해 대비 개선세가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하반기 시장에 가세한 외자사들이 올해와 내년 모두 스타감독의 후속작을 무기로 대기 중이고, 메가박스도 올해 2편을 투자 배급하여 300만명을 모객하는 등 경쟁에 가세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시장 경쟁력 악화, 올해 라인업 부진, 해외사업 지연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20% 하향한 5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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