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막차’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7월에만 2000억 몰려

입력 2017-08-09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말 판매잔고 1조8848억…전월比 1967억 증가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연말 예정된 제도 일몰을 5개월 앞두고 세제혜택 상품에 가입하려는 투자자가 몰린 결과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잔고는 1조8848억 원, 계좌수는 44만2000개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대비 판매잔고는 1967억 원, 계좌수는 3만8000개 증가한 수치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지난 5월 전월 대비 1601억 원, 6월엔 1706억 원, 7월엔 1967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펀드별로는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에 9193억 원이 설정돼, 전체 판매비중의 48.8%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펀드의 출시 이후 수익률은 펀드별로 11%~49%를 기록해 제도 시행 이후 높은 투자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증권사와 은행 모두 판매잔고와 계좌수가 증가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은행의 판매잔고는 1조22억 원, 증권사는 868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계좌당 납입액은 증권이 542만 원으로 은행(359만 원)을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펀드는 1인당 3000만원을 한도로 올해 말(2016년 2월 29일~2017년 12월 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한 투자상품이다. 해외 상장주식의 매매ㆍ평가손익(환손익 포함)에 대해 비과세 혜택(주식배당ㆍ이자소득, 기타손익은 과세)을 준다.

의무 가입기간이 없어 상시 세제혜택이 가능하고, 납입한도 내에서 자유로운 매매와 입출금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66,000
    • -3.82%
    • 이더리움
    • 3,259,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3%
    • 리플
    • 2,172
    • -3.89%
    • 솔라나
    • 133,700
    • -3.88%
    • 에이다
    • 405
    • -6.03%
    • 트론
    • 453
    • +1.12%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3.84%
    • 체인링크
    • 13,650
    • -6.06%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