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8억 원 ‘적자전환’

입력 2017-08-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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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2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위메이드측은 중국 킹넷 계열회사 ‘절강환유’와 법률적 분쟁이 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될 경우 미인식 매출이 반영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 합작법인(JV), ‘미르의 전설’ IP사업 확장,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분기 법적 분쟁으로 인해 매출을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분쟁이 원만히 해소되면 한꺼번에 인식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법적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합작법인(JV), 신규 IP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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