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세균 의장에게 안보브리핑…“초당적 협력 중요”

입력 2017-07-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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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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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없고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회의장단과 여야 지도부에 수시로 안보정세를 설명하기로 했다.

먼저 국정원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최근 북한 주요동향을 주제로 ‘안보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훈 국정원장<사진>이 정 의장에게 △최근 북한 주요동향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요 △북한 사이버위협과 대비태세를 브리핑하고,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브리핑은 문 대통령이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므로, 안보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보공유를 잘 해 달라”고 강조한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안보현안을 설명해 안보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훈 국정원장은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보위원회 뿐 아니라, 국회의장단과 각 당 지도부에도 수시로 안보정세를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25일에는 심재철‧박주선 국회 부의장에게 ‘안보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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