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강인한 생존자, 용감한 증언자이셨던 김군자 할머니” 명복 기원

입력 2017-07-23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238명 중 생존자 37명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91) 별세 소식에 명복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김 할머니가 이날 오전 8시4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도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군자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는 16세에 납치당해 중국에 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그 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증언하고 기부를 통해 남을 돕는 일에 평생 헌신하셨습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강인한 생존자, 용감한 증언자이셨던 김군자 할머니. 지난 2015년 12월 31일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를 뵈었을 때 ‘피해자는 우리’라고 말씀하셨던 그 모습을 기억합니다. 이제 모든 고통을 내려놓고 하늘에서 평안하십시오”라고 영면을 기원하며 애도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었다. 김 할머니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 지하 1층 특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5일이며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91,000
    • -0.48%
    • 이더리움
    • 3,472,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5%
    • 리플
    • 2,100
    • +0.38%
    • 솔라나
    • 130,500
    • +3.08%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505
    • -0.39%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0.96%
    • 체인링크
    • 14,710
    • +2.29%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