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株, KB금융ㆍ신한 효과에 호재…실적 기대감↑

입력 2017-07-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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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과 신한금융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따라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KB금융은 전장 대비 1800원(3.14%)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이날 5만9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 역시 2.96% 오른 5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지주 역시 5만23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BNK금융지주(2.76%), DGB금융지주(2.52%), 우리은행(2.42%), 하나금융지주(2.28%), 광주은행(1.87%), JB금융지주(1.49%) 등 다른 은행주들도 일제히 강세다.

전날 KB금융지주와 신한지주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발표를 앞둔 은행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관측된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한 9901억 원을 올렸다. 신한금융도 30.5% 늘어난 89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KB금융이 순이익 기준 분기 실적에서 신한금융을 앞선 것은 2015년 1분기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7월 실적 발표를 앞둔 곳은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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