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결혼 깨지고 가게도 잃을 판…하다못해 기자에게까지?

입력 2017-06-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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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또 한번 나락으로 떨어진다. 김호창과의 결혼도 깨지고 가게의 명성까지 잃을 판이다.

2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8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기자에게까지 배신당해 가진 것을 모두 잃을 처지에 놓인다.

'달님이네 식당'으로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달님의 항의 댓글을 본 기자가 "정재희(최자혜 분) 씨 칼럼에 대해 인터뷰 좀 하고 싶다"며 달님의 가게에 방문한 것.

달님은 일전에 재희와 내기한 동영상을 기자에게 주면서 내심 일이 잘 해결되리라 기대한다. 하지만 기자는 동영상을 최고식품에 넘긴다. 차 회장(장정희 분)으로부터 잘 매듭지으라고 지시받은 선호(유건 분)는 달님 뜻대로 안 될 거라고 경고한다.

선호와 재희는 상견례를 하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 나가는 중이다.

재희와 이란(이보희 분) 달님에게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된 재욱(이재우 분)은 몹시 괴로워한다. 결국 술에 취해 귀가한 재욱은 재희와 이란에게 "왜 그러셨냐"며 울부짖는다. 이란은 재욱의 모습을 보며 마음 한켠이 찡하다.

루비(옥고운 분)의 전화를 받은 세강(김호창 분)은 "결혼을 허락했다고?"라며 놀란다. 이어 유경(김희정 분)을 부르며 방에서 뛰쳐나간다.

한편 달님은 세강에게 서류를 내밀며 좀 보라고 말한다. 장난기 있는 말투로 "이게 뭐냐"고 묻던 세강은 서류를 확인하고는 표정이 굳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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