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8명, 연애 안하는 '자발적 솔로' 경험…여성이 남성보다 ↑

입력 2017-06-16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결혼정보회사 듀오)
(사진제공=결혼정보회사 듀오)

연애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 외치는 자발적 솔로가 늘고 있다. 미혼남녀 10명 중 8명(78.7%)은 스스로 솔로 생활을 선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미혼남녀 380명(남 196명, 여 184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솔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발적 솔로를 경험한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전체 응답자 중 여성의 84.2%, 남성의 73.5%가 스스로 솔로 생활을 선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혼남녀가 솔로를 자처한 이유는 ‘연애 욕구가 생기지 않아서’가 29.4%로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적 부담’은 남녀 모두 5위를 차지해 솔로 생활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연애 욕구가 생기지 않아서’(33.5%) 솔로 생활을 선택했다. ‘연애 휴식기가 필요해서’(25.2%), ‘솔로 생활에 만족감이 커서’(23.9%),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어서’(14.8%) 등을 이유로 꼽았다.

남성이 솔로 생활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어서’(28.5%)였다. 그 다음으로 ‘연애 욕구가 생기지 않아서’(25.0%), ‘연애 휴식기가 필요해서’(22.9%), ‘솔로 생활에 만족감이 커서’(14.6%) 등이 뒤를 이었다.

자발적 솔로 생활의 만족도는 ‘보통’(40.5%), ‘만족’(35.1%), ‘아주 만족’(14.7%), ‘불만족’(9.0%), ‘아주 불만족’(0.7%) 순으로 대체적으로 솔로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솔로 생활의 적당한 기간으로는 ‘정해진 기간 없이’가 62.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6개월 이상 ~ 1년 미만’이 20.5%로 2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3,000
    • +1.48%
    • 이더리움
    • 2,97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38%
    • 리플
    • 2,029
    • +1.45%
    • 솔라나
    • 125,300
    • +0.16%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14.57%
    • 체인링크
    • 13,150
    • +0.77%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