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채용시장도 한파, 10곳 중 3곳만 연봉 3000만원 이상…비정규직도 증가세

입력 2017-06-11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력채용시장에서도 연봉이 줄거나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등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희망 기업중 연봉 3000이상 기업은 10곳 중 3곳에 불과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채용포털 '사람인'과 공동으로 진행한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람인에 게재된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채용공고 6만274건 중 연봉을 제시한 경우는 34.9%(2만1068건)이다. 나머지 65.1%(3만9천206건)는 정확한 연봉을 제시하지 않고, 회사내규나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봉을 제시한 채용공고 중 연봉 3000만원 이상 주겠다는 기업은 26.3%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31.4%) 대비 5.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근무형태를 살펴보면 정규직은 64.6%, 비정규직은 22.7%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정규직은 5.6%포인트 줄었고 비정규직은 7.4%포인트 늘었다.

채용기업의 규모는 5인 이하 기업이 81.8%였다. 300인 이상 기업의 채용은 1.2%에 불과했다.

채용기업의 업종은 제조·화학이 25.5%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14.5%), IT·웹·통신(11.8%)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72,000
    • +1.18%
    • 이더리움
    • 3,461,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14%
    • 리플
    • 2,229
    • +2.48%
    • 솔라나
    • 139,500
    • +2.05%
    • 에이다
    • 425
    • +1.67%
    • 트론
    • 448
    • +2.28%
    • 스텔라루멘
    • 25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52%
    • 체인링크
    • 14,540
    • +2.39%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