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24개월 아들, 한국으로 올 듯… 덴마크 당국 "보호할 명분 없어"

입력 2017-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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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채널A '돌직구 쇼')
(출처= 연합뉴스, 채널A '돌직구 쇼')

정유라 씨의 아들이 곧 한국으로 귀국한다.

지난달 31일 도피 245일 만에 덴마크에서 한국으로 강제송환된 정유라 씨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정유라 씨의 아들이 금주 중에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4개월 된 정유라 씨의 아들은 정 씨가 지난 1월 1일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후부터 쭉 정유라 씨와 떨어져 덴마크 올보르시가 제공한 거처에서 보모와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거처를 제공한 덴마크 당국은 정유라 씨가 한국으로 송환된 상황에서 아들을 더 이상 보호하고 있을 명분이 없다며 조속한 출국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유라 씨는 아들의 출국을 위한 행정처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유라 씨의 아들이 보모와 함께 금주 중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정유라 씨는 앞서 아들과 함께 있게 해준다면 한국으로 귀국하겠다고 검찰에 조건을 내거는가 하면 지난달 31일 한국 입국 당시 “아들이 언제쯤 입국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들의 입국날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정색하는 등 아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정유라 씨는 2015년 6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아이의 아빠인 신주평 씨와는 같은 해 12월에 결혼을 했으나 지난해 4월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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