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 아들, 아버님 선거운동 도와라”

입력 2017-04-25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고용정보원, 참여정부 특혜채용 다단계 회사였음이 밝혀져”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을 향해 “아버님이 대선 선거운동 중이신데 도와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안희정 충남지사 아들만 보이고 안 보인다”며 문 후보 측을 우회적으로 공격했다.

국민의당 역시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참여정부 특혜채용 다단계 회사였음이 밝혀졌다” 며 “고용노동부 감사보고서에는 권재철 원장의 측근으로 1급 특채된 황 씨를 내정하고 형식적인 면접만 진행됐다고 적시됐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의 아들 역시 위와 유사한 방식으로 선발된 것 같다는 노동부 감사 내용도 공개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8명과 함께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문 후보 아들 특혜취업 의혹과 관련된 당사자 인사기록을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7,000
    • -1.86%
    • 이더리움
    • 4,526,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53%
    • 리플
    • 3,041
    • -2.25%
    • 솔라나
    • 197,900
    • -4.4%
    • 에이다
    • 620
    • -5.2%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88%
    • 체인링크
    • 20,260
    • -3.66%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