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수상드론쇼부터 심야 영화까지…여름 피서는 '한강페스티벌'

입력 2026-07-27 11: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강 무소음 DJ 파티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한강 무소음 DJ 파티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한강이 수상 드론쇼와 수중 콘서트, 다양한 공연과 레저 활동이 펼쳐지는 거대한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한다.

27일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을 주제로 9개 한강공원과 수상 일대에서 ‘2026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밤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문화 휴가'는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먼저 다음 달 1일과 2일 양화한강공원에서는 25대의 수상 무인드론이 재즈와 케이팝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 융복합 공연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같은 기간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인피니티풀에서 수영하며 디제잉과 힙합, 락 음악을 즐기는 ‘한강뮤직퐁당’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 달 8일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밤새 라면을 먹으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공포영화를 정주행하는 ‘한강무박2일: 밤샘한강ON’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다음 달 8일과 9일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명인의 묘기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강얼쑤퐁당’이 진행된다. 또 같은 달 15일 잠실한강공원에서는 튜브와 대나무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 위를 달리는 축제의 백미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개최된다.

도심 속 야경을 배경으로 한 야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무선 헤드셋을 끼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인기 프로그램 ‘한강무소음DJ파티’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며, 밤새 한강을 걷는 야간 걷기 챌린지 ‘한강나이트워크42K’도 다음 달 1일 진행된다. 시원한 다리 밑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밑 영화관’과 내면의 집중을 돕는 ‘무소음 요가’ 등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강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여유로운 여름을 즐기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41,000
    • +0.55%
    • 이더리움
    • 2,832,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314,200
    • +1.65%
    • 리플
    • 1,612
    • +0.12%
    • 솔라나
    • 111,100
    • +1.28%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64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2.34%
    • 체인링크
    • 12,770
    • +3.57%
    • 샌드박스
    • 66.17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