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연희 강남구청장 소환 방침…문재인 비방 혐의

입력 2017-04-03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한 혐의와 관련,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휴대전화 2개를 압수해 내용을 분석 중"이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수사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 구청장은 카카오톡 단톡방(단체 채팅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등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당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30일 강남구청을 찾아가 신 구청장으로부터 구청 명의로 개설된 관용 휴대전화 2개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다.

이와 관련, 장경석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디지털 증거분석이 마무리돼야 출석요구서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신 구청장을) 1차 조사할 정도까지는 이르면 오늘내일 중 끝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일인 지난달 10일 탄핵 반대집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관련, 정광용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이 이날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3차 출석요구를 할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당시 집회를 개최하면서 질서를 관리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폭행과 재물손괴 행위를 유발해 인명피해와 경찰 기물 파손 등을 일으킨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35,000
    • -0.1%
    • 이더리움
    • 4,36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0.23%
    • 리플
    • 2,832
    • -0.07%
    • 솔라나
    • 188,000
    • +0%
    • 에이다
    • 530
    • -0.56%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1.14%
    • 체인링크
    • 18,060
    • +0.22%
    • 샌드박스
    • 222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