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년 만에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입력 2017-03-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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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6일 관련업계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대상은 2011년 이전 입사자들로 대리급부터 상무까지다. 생산직(시급제)은 해당사항이 없고 사무직만 대상이며,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없다.

희망퇴직은 입사 연도에 따라 최대 3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퇴직 위로금과 △2년치 학자금 지원 △퇴직 후 1년 이내에 차량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0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지엠의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9년 이후에만 이번이 5번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GM 미국 본사의 유럽 철수로 한국지엠의 미국ㆍ유럽 수출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회사 경영 상황이 어려워져 이번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회사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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