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핵심 종목 ‘양궁’ 엑소, B1A4 꺾고 금메달 목에 걸까?

입력 2017-0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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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MBC 인기 예능 파일럿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활의 민족임을 증명했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육대 종목 가운데서도 아이돌 스타들이 내심 가장 출전하고 싶어하는 종목은 양궁이다.

실제 '원조 양궁돌' B1A4와 '양궁여제' EXID를 포함해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여자친구, AOA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12팀이 출전했다.

엑소는 세훈, 수호, 찬열로 멤버를 구성해 ‘아육대’ 양궁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세븐틴은 버논, 우지, 준으로 멤버를 구성해 ‘아육대’ 양궁 단체전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이들은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양궁 연습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화살이 과녁 정중앙을 뚫으며 카메라 렌즈까지 깨뜨리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첫 발부터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킨 아이돌 스타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궁 단체전에 첫 출전한 엑소, 세븐틴이 원조 양궁돌 B1A4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는 30일 오후 5시 15분부터 방송되는 2017 설 특집 ‘아육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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