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내년 ‘국방ㆍ재난대응ㆍ우주산업’ 공공 주파수 1344㎒폭 공급

입력 2016-12-2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재난대응, 우주산업 등에 사용할 공공용 주파수 1344㎒ 폭(15건)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가안보와 미래전(戰) 대비를 위한 무인기·지상감지센서 등 기술개발과 실전배치에 쓰일 국방용 주파수로 6건 1309㎒폭이 배정됐다.

또 국내 우주산업육성과 우주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2㎓ 대역과 8㎓ 대역에서 ‘차세대소형위성용’ 주파수로 18.5㎒폭이 쓰이게 된다.

아울러 해양재난 대응과 해사안전정보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 160㎒ 해상이동업무대역에서 해상디지털통신용 주파수 0.25㎒폭이, 홍수예방과 게릴라성 폭우관측 등 국민안전 제고를 위해 2.7㎓ 및 9.4㎓대역에서 강우레이다용 주파수 16㎒폭이 각각 지정됐다.

배정된 주파수는 2017년에 무선국 허가, 사용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용된다.

이와 별도로 국가통합망(800㎒대역), 차세대 ITS(5.9㎓대역) 등 수요 6건에 대해서는 이미 공급된 대역 주파수(110㎒폭)가 그대로 쓰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2,000
    • -0.08%
    • 이더리움
    • 4,53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0.23%
    • 리플
    • 3,072
    • +0.82%
    • 솔라나
    • 196,800
    • -1.35%
    • 에이다
    • 633
    • +1.6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7%
    • 체인링크
    • 20,430
    • -1.8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