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은 지분 100% 인수를 추진 중인 앤로보틱스가 세계최초 도서관 자율주행 로봇 ‘로미·리드로버’의 국내외 매출을 본격화하고 조달청 도서관리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앤로보틱스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월평균 조달청 도서관리시스템 등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3% 성장했다. 또한 해당시장 점유율은 올해 11월 누적 기준으로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차세대 EMS 기술을 탑재한 얼굴 윤곽 관리용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결합해 사용하는 헤드 형태의 디바이스다. 에이피알은 7월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출시하며 브랜드 최초로 ‘결합형 뷰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실제 전파환경이 복잡한 도심에서 안정적으로 비행에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UAM 기체 인증이 지체되면서 대역기와 연구개발용 기체로 실증이 이뤄졌지만 UAM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부터 아라뱃길, 청라~계양 구간에서 진행된 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을 통해 민간 컨소시엄의
◇강원랜드
NDR 후기: 꿈에 걸맞은 인프라가 필요
K-HIT 진행 중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수적
김혜영·다올투자증권
◇씨피시스템
2026년 인도 등 해외 매출 성장 기대
통신, 전선 등의 케이블 보호기구 국산화 전문기업
4Q25 Preview: 매출액 44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35.2% 감소 예
RFHIC가 상승세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RFHIC는 전 거래일 대비 9.31% 오른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RFHIC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 원'으로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
◇LG이노텍
커져가는 기판의 존재감
서서히 드러나는 기판소재 부문의 존재감
4Q25 Preview: 우호적인 환율, 잘 팔리는 아이폰
황지현·NH투자증권
◇벡트
새로운 성장 기회
무인화 트렌드 확산 속 주목할 산업
2026년 ① 신성장동력 ②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주목
Valuation & Risk: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회복 기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노트북의 화면과 구동 속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이 좋았지만, 일반적인 사무용 프로그램을 구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이 우수했다.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은 제품 간 최대 2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 제품의 품질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올해 11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약 1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개인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LG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및 자동차 혁신 솔루션과 비전을 공개한다.
LG전자는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신임 CEO에 오
한화시스템이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처음으로, 국방우주 기술 자립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
LG이노텍은 ‘CES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LG이노텍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관련 제품 35종을 선보인다.
부품
정부가 내년에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3G·LTE 주파수 370㎒(메가헤르츠)의 재할당 대가를 기준가격에서 약 15% 하향 조정한다. 이번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은 2021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직전 할당 대가를 기준으로 하며 5G 단독망(SA) 서비스 제공이 의무 이행 사항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와 ‘이동통신 주파수
무선주파수(RF) 통신용 패키지 기업 코스텍시스가 지난달 미국 글로벌 전력반도체 T사에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용 방열 스페이서 초도 물량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자, 다른 글로벌 업체들과의 미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논의를 통해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를 준비 중이다.
1일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실리콘카바이드(
영상의학과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R20’차세대 서드 하모닉 기술로 고해상도 구현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전방위 X-ray 저선량 기술 고도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1일 삼성메디슨은 이날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내년 3G·LTE 주파수 재할당을 앞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신경전에 돌입했다. 재할당 시점의 경제적 가치로 재할당대가를 산정해야 한다는 SKT와 최근 확정된 할당 대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LG유플러스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말 공청회를 열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을 결정한다.
LG유플러스가 고객센터 전화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상담사 코칭 설루션 ‘인공지능(AI) Auto Q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uto QA는 LG유플러스 상담사의 전화 상담 품질을 검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코칭 프로그램이다. 상담이 끝나면 AI가 대화를 즉시 검수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월 평균 150
LG유플러스가 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 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을 주제로 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
17일 공개한 이번 백서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발간한 6G 백서의 후속판이다.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
항공우주·방위 산업 맞춤형 국방 AI 반도체 개발 MOU
한국항공우주(KAI)와 삼성전자가 국방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KAI와 삼성전자는 14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적용을 위한 AI 및 무선주파수(RF)용 국방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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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가스엔진·폐열 등 활용해 전기 생산 및 냉각 해결
두산퓨얼셀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두산퓨얼셀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KHFCIA),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과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솔루션 사
그로쓰리서치는 3일 통신 장비에 대해 인공지능(AI) 트래픽 급증과 정책 지원에 힘입어 산업이 본격적인 구조적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관련 핵심 수혜주로 대한광통신·RFHIC 등을 꼽았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통신 장비는 AI 생태계에서 데이터의 송수신, 처리, 저장, 분석을 원활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통신 장비 산업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