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 정유라, 스위스 망명 추진?…특검, 사실관계 확인 중

입력 2016-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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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독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지명수배하며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독일에서 스위스를 자주 오가며 망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유라 씨는 독일 남서부에 있는 카를스루에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최순실 씨와 함께 머물던 프랑크푸르트도 차량으로 한 시간 반이면 갈 수 있고, 프랑스, 스위스 등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에도 최적이다.

게다가 박영수 특검팀엔 정유라 씨의 행방과 관련한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정 씨가 '스위스 망명이나 난민 신청'을 타진하고 있다는 제보까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특검팀은 정유라 씨 송환을 위한 독일 검찰과의 공조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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