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건강한여성재단과 부인암 예방 사업 협력

입력 2016-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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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왼쪽)과 배덕수 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홈쇼핑)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왼쪽)과 배덕수 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건강한여성재단과 함께 부인암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배덕수 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암 예방 사업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여성건강 증진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부인암(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검진사업,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 사업, 부인암 예방 캠페인, 난임 부부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현대홈쇼핑은 건강한여성재단이 운영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사업에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 후원금을 활용해 서울시립청소녀(女)건강센터인 ‘나는 봄’ 센터와 협력, 백신접종을 받기 어려운 만 13세에서 만 24세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현대홈쇼핑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었으나, 당사의 주 고객층인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새로이 진행하고자 부인암 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부인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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