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한국 축구 신동' 떠올려 한국 찾았다…지목한 선수는 이강인 아닌 김성태!

입력 2016-1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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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스타 다비드 비야(35·뉴욕시티)가 한국에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다비드 비야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축구 아카데미 'DV7코리아' 발대식을 겸한 방한 기자회견에서 축구 아카데미 설립 7번째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데 대해 "스페인 발렌시아의 축구 아카데미에 한국 선수가 있는데 그의 재능이 참고됐다"며 "한국에 그 선수와 같은 유망주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초 이 한국 축구 유망주를 놓고 일각에선 발렌시아FC 유스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다비드 비야가 지목한 한국 축구 신동은 '엘 플란테'에 속한 김성태로 알려졌다.

김성태는 지난 9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DV7 엘 플란테에 입단했다. 이후 10월 데뷔전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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