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공채 예비합격자 ‘최종합격자’로 잘못 통보

입력 2016-12-13 15:24 수정 2016-12-14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마을금고가 하반기 공채 예비합격자를 ‘최종합격자’로 잘못 분류한 일이 발생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오후 5시 공채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예비합격자도 최종합격자로 조회된 것이다.

당초 최종합격자는 446명이었다. 그러나 예비합격자 326명까지 포함해 총 769명이 합격자로 처리된 것이다.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난 현재, 예비합격자에서 합격자로 충원된 사례는 없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합격을 한 후 회사를 옮기는 등 결원이 생길 때가 있어 예비합격자를 추가로 뽑아놓는데, 코드 오류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예비 합격’과 ‘합격’의 구분이 잘 안 돼 문제가 발생했고, 오류를 바로잡아 시스템을 정상화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0,000
    • -1.42%
    • 이더리움
    • 4,085,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3.8%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221,300
    • +1.61%
    • 에이다
    • 640
    • +1.75%
    • 이오스
    • 1,116
    • +0.18%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42%
    • 체인링크
    • 21,580
    • +11.47%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