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12월 임시국회서 AI·쌀값·중국사드보복 등 집중 점검”

입력 2016-1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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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2일 “우선적으로 경제와 민생을 중심으로 해서 AI 확산, 쌀값 문제, 사드 도입관련 중국의 경제 보복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정공백 메우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벌개혁, 검찰개혁, 사회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하면서 촛불민심에도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12·12 군사 반란의 날”이라며 “37년 전 오늘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 세력 정권 찬탈 12·12 구테타, 10·26 이후 유신독재 종말과 민주정부 수립, 국민 염원을 무시한 반동의 역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37년 전 오늘을 교훈삼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역사의 명령을 분명히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자격을 심판해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탄핵 재판 제도의 목적”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집중 심리를 통해서 헌정 질서를 회복을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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