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철도노조 파업으로 약 712억 원 피해 “최악의 경영실적 예상”

입력 2016-12-0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시멘트업계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약 712억 원(약 86만 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72일간 진행된 한국철도공사 노조(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약 71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시멘트 판매의 극성수기인 9~11월에 철도노조 파업이 집중돼 올해 최악의 경영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멘트업계는 향후 안정적인 철도운송 이용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필수유지업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멘트협회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2013년 약 200억 원대 손실까지 포함 최근들어 무려 10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며 “파업 재발이라는 상시적 리스크 하에서 철도운송을 신뢰할 수 있으려면 여객부문처럼 평시대비 60%의 가동 가능기준 인원을 보유할 수 있는 필수유지업무제도의 지정과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파업에 따른 피해를 상쇄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추가적인 철도운송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멘트 협회는 “철도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수요처와 건설 현장에 시멘트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멘트 운송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9,000
    • -0.48%
    • 이더리움
    • 2,36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296,800
    • +3.16%
    • 리플
    • 1,570
    • -0.7%
    • 솔라나
    • 107,500
    • +6.54%
    • 에이다
    • 219
    • +0.46%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7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10
    • +4.44%
    • 체인링크
    • 10,940
    • -0.27%
    • 샌드박스
    • 70.91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