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빛 공해 방지 사례' 환경분쟁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

입력 2016-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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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내 인공조명 주변 환경에 따라 점등시간 등 조정

▲코레일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환경피해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열린 제2회 환경분쟁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철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환경피해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열린 제2회 환경분쟁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철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이 환경분쟁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코레일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환경피해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열린 제2회 환경분쟁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철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생활환경속에서 발생하는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7개 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받은 코레일은 철도 내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384개소를 조도, 주변 환경 등 실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등급별로 조명기구 방향 및 점등시간을 조정하고 조명기구를 개선하는 등 분쟁 예방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환경 리스크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 철도현장에 전파해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를 적극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신규 환경규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친환경정책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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