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해체 및 재벌개혁 촉구"… 전경련 내부 기습시위

입력 2016-12-05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노총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꾸려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위' 20여 명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건물 안에서 전경련 해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문선영 기자 moon@)
▲민주노총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꾸려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위' 20여 명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건물 안에서 전경련 해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문선영 기자 moon@)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재벌들에 대한 처벌과 전국경제인연합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민주노총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꾸려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위' 20여 명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건물 안에서 전경련 해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와 최순실 씨가 전경련을 통해 대기업의 돈 800억 원을 강제 모금한 것과 관련해 노동개혁과 성과 퇴출제 등을 시행하기 위한 뇌물이라고 주장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또 이재용·정몽구·최태원·구본무·김승연 등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재벌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31,000
    • +0.44%
    • 이더리움
    • 5,238,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39%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600
    • +0.65%
    • 에이다
    • 638
    • +1.59%
    • 이오스
    • 1,106
    • -2.98%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18%
    • 체인링크
    • 24,530
    • -2.74%
    • 샌드박스
    • 628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