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내년 사상 최대 이익 기대…‘매수’-하이투자증권

입력 2016-12-05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5일 SK D&D에 대해 서울 종로구 수송스퀘어(수송타워) 매각 등으로 내년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24일 SK D&D의 종속회사인 비앤엠개발은 모건스탠리가 운영하는 펀드인 PPFA Korea I Pte. Ltd.와 수송스퀘어를 216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송스퀘어 처분금액에서 장부가액 1584억원과 금융비용 등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약 470억원이 내년 2분기 SK D&D의 지분법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이러한 선매각은 동사가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역량과 성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SK D&D 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부진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후로 분양을 시작 한 프로젝트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분양대행 수수료,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가 계획보다 먼저 인식돼 분기별 영업이익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대부분 프로젝트의 분양을 완료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해운대 비즈니스호텔 등의 매출도 상승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75% 상승한 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K D&D의 현재 주가가 내년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4배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예상치 뿐 아니라 동사의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매출 성장세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9,000
    • -0.8%
    • 이더리움
    • 2,374,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297,300
    • +2.55%
    • 리플
    • 1,578
    • -0.88%
    • 솔라나
    • 108,300
    • +6.39%
    • 에이다
    • 221
    • +0%
    • 트론
    • 485
    • -1.42%
    • 스텔라루멘
    • 268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10
    • +2.89%
    • 체인링크
    • 11,000
    • -0.27%
    • 샌드박스
    • 70.91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