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박근혜 대통령ㆍ최순실

입력 2016-12-02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뽑혔다. 출처= 서경덕 교수 연구팀 제공)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뽑혔다. 출처= 서경덕 교수 연구팀 제공)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선정됐다.

2일 서울·경기지역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3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1위에 올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서울과 경기지역 남녀 대학생 각 1만8명에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라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30.1%)이란 대답이 가장 많은 수로 기록됐다. 이어 ‘국정 농단 ’의 주범 최순실(29.7%), 손석희 jtbc 앵커(14.2%), 김영란법을 발의한 김영란 교수(7.2%), 걸그룹 I.O.I(3.2%) 등의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대학생의 74%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을 선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국정 농단 이슈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충격을 줬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1,000
    • +2.49%
    • 이더리움
    • 4,930,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4%
    • 리플
    • 3,095
    • +1.48%
    • 솔라나
    • 206,300
    • +4.51%
    • 에이다
    • 686
    • +8.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3%
    • 체인링크
    • 21,040
    • +3.14%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