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매출처 다변화 효과로 고성장 기대…목표가↑-미래에셋대우

입력 2016-10-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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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8일 만도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7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당초 현대기아차 생산 차질에 따른 매출손실 우려가 반영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1%, 유럽과 일본 매출액은 각각 21.0%, 9,6% 증가하는 등 해외사업 외형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수익성 높은 중국사업 매출액이 현대기아 판매 강세와 현지 로컬업체 등 타 OE 납품 확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 2분기 시행한 명예퇴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감소한 점도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ADAS(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자지원 시스템) 매출액 역시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판매 호조에 따라 72% 고성장세를 시현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부문 매출액 고성장과 현대기아 생산 정상화에 힘입어 4분기 연결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6.6%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7년부터는 신규수주 매출반영에 따른 고객다변화 효과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3%, 영업이익은 17.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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