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미르재단 문제, 청와대서 공식 논의한 적 없어”

입력 2016-10-21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공식적으로) 논의해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논의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최순실씨와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검찰 수사를 의혹 당사자인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이 관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별도의 특검을 통해 논란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실장은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는가 방향설정을 하고 나가시는데 이 문제를 갖고 국민이 힘을 합쳐주고 같이 협조해야지 특검이라니 무슨 말씀이시냐”며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검찰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법과 원칙에 따라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광범위하게 고발이 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수사를 통해서 진실이 낱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1,000
    • +0.89%
    • 이더리움
    • 2,661,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56%
    • 리플
    • 1,526
    • -0.2%
    • 솔라나
    • 104,700
    • +0.29%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60
    • +1.78%
    • 체인링크
    • 11,580
    • +0%
    • 샌드박스
    • 59.39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