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소방배관 시장 1위…충주 국내 최대 규모 생산 공장

입력 2016-10-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방설비 기본 자재인 배관 시장 1위 기업인 정산애강이 스프링클러 의무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산애강은 연 3000억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산애강은 소방용 CPVC배관 시장에서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재 분야의 1위 기업이다.

배관재는 주택의 건설에 있어서 난방 및 급수, 소방배관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자재라고 할 수 있으며, 하자의 우려로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자재다.

정산애강은 충주 공장을 준공하면서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자재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장은 연산 5000t의 PB배관 생산시설과 연산 4300t의 소방용 CPVC배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아직 3만㎡ 이상의 여유부지가 있어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생산규모 확대도 할 수 있다.

공장 준공 당시 정산애강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2021년까지는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국민안전처의 자동차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6층 건물 이상에 대해 스프링클러를 설치 의무화를 발표함에 따라 파라텍, 홈센타홀딩스, 한창, 광림 등 소방 관련주가 급등세다.


  • 대표이사
    서정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5.12.02] 주주총회소집공고

  • 대표이사
    박선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전환가액의조정 (제3회차)

  • 대표이사
    박 병 윤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1.24] 기타시장안내 (상장·공시위원회 결과)

  • 대표이사
    송태영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4] 소송등의제기ㆍ신청(자율공시:일정금액미만의청구) (매매대금 반환)
    [2025.11.2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0,000
    • -0.74%
    • 이더리움
    • 4,53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2.1%
    • 리플
    • 3,039
    • -0.1%
    • 솔라나
    • 197,100
    • -1%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9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87%
    • 체인링크
    • 20,580
    • +0.44%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