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한 달래 최고치

입력 2016-10-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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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1% 오른 96.16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 오른 1.1206달러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거의 변동없는 103.50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한때 103.54엔까지 오르며 한달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 가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9월 서비스업지수는 57.1로 전월의 51.4에서 오르고 월가 전망인 53.0을 크게 웃돌았다. 지수는 또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주문지수가 전월의 51.4에서 60.0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고용지수도 호조를 나타낸 것도 달러 매수세로 이어졌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 밀린 1.274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로 1.2720달러까지 추락, 31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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